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부흥의 열쇠! 키르기스스탄
종족 개관

키르기스인들은 원래 샤머니즘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17-18세기 중앙아시아 전역에 번창했던 수피즘 운동을 통해 집단적으로 이슬람화 되어, 현재는 샤머니즘과 이슬람이 결합된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1991년에 독립이 되었지만 2차례 부정 독재와 권력층의 비리와 끊이지 않는 민족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민족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실업자가 많고 돈을 벌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외국으로 나가 돈을 법니다. 또한, 보쌈 문화가 있어 여성의 인권이 억눌려있고 보쌈으로 시작된 가정이 절반이어서 이혼가정이 많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은 순수 키르기스인의 복음화율이 0.1%에 불과하지만,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부흥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많은 교회를 세우고 계시고, 두려움에 떨던 그리스도인들이 비전으로 일어나 선교에 자신의 삶을 드리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선교 훈련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일어나고 있고, 이번에 30명 가량의 청년들이 중동에서 열린 청년 집회에 참여하고 다른 나라로 단기선교를 나가며 선교비전으로 서고 있습니다.
2015년 여름에는 최초로 중앙아시아 선교비전 나눔 집회가 열렸고, 현지인이 학생 선교사로 파송을 받는 등 현지 그리스도인 청년들의 선교운동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991년 소련의 철의 장막이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가려져 있던 미전도 종족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들이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를 알게 되었고, 섬김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키르기스스탄 내의 순수 키르기스인의 복음화율은 1퍼센트도 채 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산을 넘어 마을 곳곳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이 많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소망 없는 삶 가운데, 키르기스인들은 진리에 갈급 해 하지만, 그 갈피를 모른 채 다시 자신들의 종교로 돌아가게 됩니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5)
주님! 이 땅 가운데,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키르기스 민족에게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전할 자들을 보내주시옵소서!
키르기스 민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그 발걸음 통해서, 복음이 미치지 않은 마을 구석 곳곳까지 기쁜 소식이 전파되게 하옵소서. 소식 전하는 발걸음을 축복하시고, 더 많은 세계 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섬기는 가운데, 키르기스스탄에 거룩한 예수님의 신부 된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청년들을 섬길 청년 복음증거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막힌 담을 뚫고, 시대와 환경에 굴하지 않으며, 오직 말씀으로 승리하는 거룩한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 키르기스 청년들 섬기며 함께 열방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