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안하이웨이를 따라 모든 교회를 회복시킬, 일본

종족 개관

일본은 1549년에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선교사에 의해 기독교가 전래되었습니다. 그때에 큰 부흥이 임해서 2천만 명의 인구가 살던 때에 신자수가 약 75만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지만 서양 세력에 위협을 느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7년 선교사 추방령을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도쿠가와막부를 지나기까지 약 300년간 기독교는 극심한 탄압을 받게 됩니다.
1596년 12월,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26명의 그리스도인을 교토에서 체포하여 850km를 끌고 다니다 1597년 2월, 나가사키의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아 처형한 사건을 시작으로 순교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잔인하고 극심한 300여 년간의 기독교 박해로 75만 명의 신자들 중 30만 명이 순교의 피를 흘렸습니다.
그 후 1873년 메이지 정부가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게 되면서 300여 년 만에 선교사가 들어가 교회를 다시 세우게 됩니다. 메이지 정부는 자신들의 권력을 정당화하고 강화하기 위해 예로부터 섬겨오던 수많은 신들의 하나에 불과했던 태양신을 강조하고 권력 없이 미약한 존재였던 천황을 신성시하게 됩니다. 역사책을 통해 천황은 태양신의 직계 자손이라고 주장하며, 민중은 신민으로서 살아있는 신인 천황에게 절대복종해야 한다고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1945년 히로시마 원폭 사건 때 일본은 패전과 함께 천황은 자신이 인간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이후, 2011년도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게 되었고 이 지진은 일본의 영적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본을 향해 말씀하시는 것을 일본의 교회들이 듣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말씀과 비전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열방을 섬길 때, 일본에 더 큰 부흥을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갖 우상으로 가득 차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없어 보이는 이 땅을 들어 사용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동아시아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의 서진을 위해 비밀병기로 더 강하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