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거룩한 예배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할 인도
최종 수정일: 2월 22일

종족 개관

인도 전체의 복음화 율은 공식적으로 약 2.3%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남인도와 동북부에 집중되어 있고, 북인도 지역의 복음화 율은 0.5% 미만입니다. 인도는 긴 선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복음을 듣지 못한 500여 개의 미전도 종족이 남아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북인도 지역에 속합니다.
북인도가 힌두교의 본산지이지만, 인도 내 무슬림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도 바로 이곳 북인도입니다. 인도의 무슬림은 약 1억 7천만으로 단일 국가 내 무슬림 인구수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습니다. 그동안 인도가 힌두교의 나라로만 알려져 있다가 이슬람으로 주목된 이유는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닿은 카시미르 지역에서 테러와 유혈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 세계가 주목하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이곳은 세계 3대 분쟁 지역 중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95%가 이슬람을 믿고 있습니다.
힌두 국가인 인도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소외와 차별이 갈등의 주원인이었지만, 깊은 배경에는 힌두와 이슬람이라는 종교적 갈등이 있습니다. 현재 인도는 모디 총리가 힌두 종교를 기반으로 국가를 결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것에 힘입어 힌두 극우파들은 ‘인도는 힌두의 땅’이라 주장하며, 이슬람과 기독교 등 타 종교에 대한 핍박과 차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인도서 기독교인 열다섯 가구 주택 파손, 세 가정은 신앙 포기해”

인도에서는 박해와 관련된 수많은 사건, 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인도 중부의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 가드치롤리(Gadchirroli) 지역에서는 최근 극도로 불안한 상황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족 중 한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면, 나머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마을 사람들과 결속해 기독교인의 사회 활동을 모조리 차단시켜 버립니다.
기독교인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신앙을 포기하도록 끊임없는 협박과 폭행에 시달리며, 심지어 집을 부수기까지 합니다.
2018년 10월 27일 준공 예정인 할와르(Halwar) 마을의 교회 성전 건축은 극단주의 힌두교도들의 반대에 부딪쳐 마을 사람들에 의해 중단된 상태입니다. 힌두교도들의 주도 하에 열린 마을 공청회에는 지역 경찰도 참석했지만, 이들 모두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할 것과 따르지 않을 경우 마을을 떠날 것을 강요했습니다. 공청회 후 기독교인 열다섯 가구의 주택이 파손됐으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바라가드(Bharagad)에서는 기독교인들을 협박하는 경고장이 날아들었고, 코스쿤디(Koskundi)에서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경찰서로 몰려와 기독교인들을 쫓아낼 것을 항의했습니다.
지난 7월 3일 부르기(Burgi) 마을의 기독교인 세 가정은 물 공급 차단과 정부 보조의 식료품 중단 및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10년 동안 신앙을 지켜왔지만, 계속되는 위협과 협박을 이기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했습니다.
(후략)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행 16:31)
하나님, 인도의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지켜왔지만 계속되는 위협과 박해를 이기지 못하고 신앙을 포기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 위협 속에 있는 인도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또한,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주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세상은 믿음을 포기할 때까지 위협하지만, 주님 오실 때까지 예수를 믿으며 승리하는 인도교회 되게 하옵소서! 인도의 100만 선교사 일어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