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마지막 하나님의 군대, 이집트

종족 개관

이집트는 아랍어로 ‘미스르’라고 불리며 두 개의 좁은 땅, 대도시, 문명, 나라, 변경의 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약 9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는 전 아랍 국가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8천 만의 수니파 무슬림과 천 만의 이집트 토착 교회(이집트 전통 교파)인 콥트교 및 소수의 개신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경 속의 이집트는 ‘애굽’이라고 불렸으며 아랍 민족이 선조인 이스마엘의 어머니 하갈이 애굽 여인입니다. 이후 노예로 끌려간 요셉이 총리가 되어 이스라엘 가족을 먹인 곳이며 이때의 바로 왕(파라오)이 죽은 후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악역이 됩니다.
이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이집트를 탈출하는 내용이 출애굽기로 기록되었습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서는 예수님의 아기 시절에 헤롯 왕의 남아 대학살을 피해 이집트로 피해왔다고 성경에 기록되었으며 실제로 복음이 전해진 것은 마가복음이 저자인 마가의 순교를 통해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당시 이집트의 복음화율은 최소 50%였다고 일반적인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현재 이집트는 아랍의 민주화 혁명 이후 군부 정권이 무너지고 이슬람이 정권을 잡았다가 다시 쿠데타로 군부가 정권을 잡는 정치적으로도 격동기를 겪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격전지의 싸움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데 이집트가 바로 그 영적 격전지입니다. 모세와 대항했던 바로의 마음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완악한 이슬람과 아랍에서 가장 강력하고 운동성 있는 기독교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이집트에서 예수의 승리가 선포되고 이루어질 때 아랍과 열방의 이슬람과의 전쟁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모든 애굽인들로 하여금 중동의 대로를 따라 경배하게 하라
우리는 바야흐로 이사야 19장의 말씀이 눈 앞에서 성취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미래에 대한 아무런 소망 없이 이집트를 떠나는 것을 유일한 희망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제 금융 기구(IMF)로부터 외화를 빌리면서 순식간에 물가가 두 배로 뛰었고 이집트의 경제 시스템은 국제 금융 시스템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로 들어갔습니다.
공교육은 붕괴된 지 오래고, 청년 실업률은 높아져만 가며, 국가 지도자 및 정치인들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 19:1-17)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금 이 시간, 우리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애굽을 회복시키시고, 애굽을 통해 마지막 남은 아랍 지역과 이스라엘이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언약의 말씀 또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날에 애굽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굽으로 가겠고 애굽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사 19:23-25)
<기도제목>
이집트 교회와 무슬림 배경 회심자들이 앗수르 민족과 함께 주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