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복음운동 전위부대, 세계교회 영적 리더십 이란

종족 개관

‘아리아인의 땅’이라는 뜻의 이란은 오랫동안 왕정 통치 국가였으며, 1979년 호메이니 혁명으로 마지막 왕조인 팔레비 왕조가 막을 내리고 원리주의 이슬람 국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과거 세계를 지배했던 페르시아 제국의 후예라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다른 아랍권 나라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지만, 아랍인들의 침략에 굴복하여 자신들의 종교인 조로아스터교를 버리고 아랍인들의 종교인 이슬람을 받아들여 지금은 시아파 이슬람의 종주국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버금가는 강력한 신정일치 독재국가로써 종교지도자가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며 종교 율법에 따른 온갖 인권유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979년 이슬람혁명 이전 중동에서 가장 부유했던 이란은 이라크와의 8년간의 전쟁으로 인해 국민들이 깊은 상처를 받았고, 1990년대 계속되었던 저유가 시대와 경제정책의 실패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최근 12년 동안 씨름했던 핵 협상이 타결되며 이란 경제 시장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불안정한 물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고, 이슬람 성직자들과 서민들의 빈부 격차로 인해 정부와 이슬람교는 국민들로부터 점점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아파 이슬람을 믿는 이란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극단주의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IS를 적으로 생각하여 IS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IS와 이란 간에 어떤 상황이 촉발될지 모르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소망 없는 상황 가운데 이란은 전 세계 기독교 성장률 1위라는 복음의 부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가 이슬람을 강화하기 위해 복음방송을 송출하는 위성 안테나를 강력히 단속하고 외국인과 가정교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많은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현지 교회 리더들을 체포하는 등 강력하게 탄압을 하고 있지만 이란 정부가 공식적인 통계를 통해 이란의 기독교인이 약 20만 명이라고 밝힌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200만에서 700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DAY 30 . 부흥 – 1000만 그리스도인 100만 선교사 일어날 찌어다!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이사야 44장28절, 45장1절)
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49장 38절,39절)
이란은 하나님의 역사가운데 택함을 받고 쓰임 받은 민족입니다. 고레스왕을 비롯한 페르시아 제국의 왕들은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 재건의 통로가 되어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였고, 예레미야 49장의 예언의 말씀대로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하지만 예수님의 초림 당시 이방인 중 가장 먼저 예수님을 경배한 동방박사는 이란인이었으며 예수님의 승천 후 예수님의 제자 도마, 다대오, 바돌로매가 복음을 전하고 이 땅에서 순교하였습니다.
350개의 교회가 세워질 정도로 부흥이 있었으나 복음의 본질을 서서히 잃어버린 교회는 타락해 결국 7세기 이슬람의 침략과 함께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1979년 이슬람 혁명 전까지 이란은 시아이슬람의 종주국으로 굳게 닫힌 국가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슬람 혁명 이후 복음주의 교회들이 일어나 복음을 전하였고 1990년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순교자들이 생겨났으며 결국 2005년부터 2015년 까지 10년 동안 이란의 그리스도인들은 약 4-5천명에서 5백만 명 이상으로 그 수가 증가하여 역사에서 한 번도 없었던 1000배의 부흥을 이루고 있습니다.
열강들에게 치이고 주변국과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이란, 마지막 왕조가 멸망하고 이슬람 혁명을 통해서 국민들은 잠시 희망에 부풀었지만 돌아온 것은 끔찍한 이슬람 독재와 절망적인 경제상황이 되면서 이란인들의 마음에 갈급함과 공허함이 찾아왔고 마지막 시대 복음이 다시 이란에 증거되면서 예언의 말씀대로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주께서 왕의 보좌를 이란 최초의 제국이었던 엘람에 두시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이루고 계십니다.
이란 리더들은 이란의 폭발적인 부흥에 반응하며 2020년까지 7백만에서 1000만의 그리스도인의 시대로 접어들 것을 예견하며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란 내 사역자들과 현지 공동체도 이 수년 내에 이루실 더 큰 부흥을 기대하며 2030년까지 1000만 그리스도인의 시대를 열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기에 폭발적인 전도운동이 이 땅 가운데 모든 세계교회를 통해서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이란 교회에 1000배의 부흥을 주신 것은 남은 1000여 개의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하라는 부르심인 줄 알기에 이란 교회가 마지막 프론티어를 향해 100만의 선교사를 파송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이란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 MBB(무슬림 배경의 그리스도인)입니다. 이들은 남은 중동 이슬람의 견고한 진을 파하는 하나님의 마지막 병기가 될 것이며 과거 주께서 페르시아 왕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고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신 것처럼 마지막 시대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페르시아의 믿음의 군대가 예비하며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 기도제목 –
세계교회가 이란으로 나오게 하시고 페르시아 전체를 덮는 폭발적인 전도운동과 선교운동이 이란에서부터 일어나도록.
이란 교회의 선교부흥을 통해 페르시아 전역에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군대가 일어나 아랍 과 소아시아와 예루살렘까지 남은 모든 미전도 종족들에게 나아가도록.
마지막 사명을 감당할 이란교회 리더들로 준비되게 하시고 한 비전과 사명으로 목숨 걸고 주 님의 언약을 성취하는 이란교회와 세계교회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