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의 심장! 우즈베키스탄

종족 개관

우즈베키스탄은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옛 실크로드의 중심이 되었던 곳입니다. 인구는 중앙아시아 전체 인구의 50% 이상인 약 3,000만 명입니다. 옛적부터 이곳은 지리적으로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있다 보니 교통의 요지로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가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도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예수님의 보혈을 흘려보낼 심장이 되고, 열방의 모든 곳으로 나아가는 복음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8세기 아랍 군대의 침략과 함께 이슬람이 우즈베키스탄을 덮게 되었는데, 그 전에 자리 잡고 있던 여러 토착 종교들의 영향으로 이 땅의 이슬람의 모습은 토착신앙과 결합된 모습을 띄며, 실제로 제대로 된 이슬람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또한,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계속된 독재로 인해 청년들의 마음은 세상과 물질주의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사랑하셔서 이 땅에 복음의 역사를 시작하셨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높은 벌금형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압박하며 복음 전파를 막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즈벡의 현지 교회들은 교회와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고 현실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