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앗시리아 부흥의 시작, 아랍의 심장 요르단

종족 개관

아라비아 반도 중심에 위치한 사우디는 한반도 10배에 달하는 국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토 95%가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 고대 오아시스 주변에 도시를 이루어 정착하고 소수의 유목민들은 사막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메카는 모든 무슬림들이 거룩하게 여기는 곳입니다. 모든 무슬림들이 날마다 메카를 향해 5번씩 기도를 하며, 매년 3백만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성지순례를 위해 메카의 카바신전을 방문합니다.
1932년, 아라비아 반도에 한 부족인 사우드 가문은 근대화된 통일 아랍왕국을 만들기 위해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부족들과 힘을 모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세우게 됩니다. 국가 설립 이후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은 극보수 이슬람 원리주의 사상으로 국가를 통합시키고자 했으며, 왕권은 종교권력의 힘을 빌려 강력한 통치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결국 이슬람으로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를 다스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1938년, 지하수를 찾던 중 석유가 발견되어 모래밖에 없었던 사우디가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이 되었고, 오일달러로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이슬람의 통치가 이뤄지는 폐쇄적인 사우디 사회에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서구 문화의 유입, 그리고 물질주의가 팽배하게 되어 사우디 영혼들은 깊은 혼란과 공허함을 겪고 있습니다.
– 요르단 다음세대-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중략)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일 2:13~14)
이 시대의 청년들은 세계화와 세속화에 물들어서 지금은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할 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고민할 줄 모르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미 여기도 취업이라는 것이 “대세”로 여겨지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데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경쟁과 미디어에 중독된 세대들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국 사태로 인해 경제적인 상황이 더 어려워져 더 많은 청년들이 이곳을 떠나가고 싶어합니다. 그렇기에 이 시대 앞에, 이 세상 앞에 무릎 꿇고 자신의 것을 그들에게 내어 놓습니다.
지금 그들의 물음은 현실에 타협이 아닌 ‘어떻게 생존하느냐’입니다. 그 물음에 대한 자신의 종교도 답을 내어놓지 못하고, 다른 종교도 답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라마단 기간에 학생들은 강한 종교성을 들어내지만 안으로는 세상의 성공이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이 누군지를,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를 진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요르단 내 소수 크리스찬 청소년들은 시험기간에 교회에 가지 않는 것이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아 예배가 끊어지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한채 성장하고 있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전에”(전12:1)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고, 그분을 알고 경험하며 그분과 함께 나아가는 것을 보길 원합니다. 이것의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압니다. 그러나 이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보게 하는데는 우리가 먼저 십자가 앞에 죽고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이 땅에서 모세와 여호수가 그랫듯이, 엘리야와 엘리사가 세례요한과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군대세대들로 세워져 이 땅에서 자신의 민족을 놓고 함께 헌신하는 민족운동가 청년리더들이 세워져 다윗처럼 예배하고 마지막때 믿음을 지키며 핍박과 환난과 학대를 받아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믿음의 세대들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성공과 유혹에 넘어진 연약한 무릎들이 예수와 복음을 위해 무릎꿇고 기도하며 승리하는 요르단의 다음세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소년 다윗처럼 막대기를 가지고 세상의 골리앗 앞에 담대히 선포하며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서듯이 요르단의 다음세대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세대들로 일어서길
이슬람을 종교교육을 받는 무슬림 청소년세대, 시험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는 소수 크리스찬 청소년들이 거짓된 종교교육과 세상의 지식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복음으로 세워져 말씀만이 진리임을 알고 전하는 12만 왕의군대들로 세워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