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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파키스탄 식량 배급소서 여성·어린이 11명 압사

최종 수정일: 4월 3일


31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여성·어린이 최소 11명이 압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의 라마단 배급소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수백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식량을 받기 위해 건물 밖에서 서로를 밀치면서 시작됐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폭주가 시작되면서 일부 여성과 어린이들이 배수구에 빠졌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배수구 근처 벽도 무너져 사람들이 다치거나 숨졌다고 증언했다.


이슬람의 성월인 라마단 기간 동안 사업가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현금 또는 음식을 나눠주는 경우가 많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중략)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주에도 비슷한 배급소 압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진 바 있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정부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심각한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무료 밀가루를 배분하는 계획을 시작했다. 다만 이날 압사 사건을 초래한 배급은 정부 계획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뉴시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나이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4:7-8)

주님, 19억의 무슬림들이 헛된 우상 앞에 금식하며 구원을 간구하는 이 라마단 기간, 파키스탄에 일어난 가슴 아픈 사건을 듣습니다.


아버지, 거짓과 사단에 매여 고통 하는 파키스탄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이들을 속이고 있는 모든 거짓 종교를 꾸짖으시고 그 땅 가운데서 쫒아내사,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이 민족을 다스리고 통치하여 주옵소서.


홍수 피해로 인하여 아직도 고통하며 심각한 경제난으로 먹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이 땅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오직 우릴 살리시는 십자가의 사랑 안에 이들을 살릴 구원의 능력이 있는 줄 믿습니다.


굶주리며 신음하는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알게 하사, 세상은 줄 수도 채울 수도 없는 거룩한 사랑으로 이 민족을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오직 파키스탄 민족의 삶을 살피시고 안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세상의 모든 멍에를 내려놓고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즐거이 여호와를 찬송하는 민족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라마단 기간 십자가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민족을 묶고 있는 모든 어둠을 파하시고, 다시는 이 민족 가운데 그 어떤 음부의 권세도 이들을 해할 수 없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의 권세를 부어 주옵소서.


그리하여서 파키스탄 민족이 모든 민족가운데 거룩한 주의 승리를 선포하며 열방의 사망권세를 깨뜨리는 새벽이슬과 같은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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