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정보 수장, 인질 석방 협상 위해 카타르 방문
최종 수정일: 11월 2일

이스라엘의 대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수장이 지난 주말 카타르를 방문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인질 석방 협상을 벌였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데이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이 카타르 고위 당국자들과 인질 석방에 대해 논의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타결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바르니아 국장이 카타르를 찾은 것은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벌이기 전인 지난 26일, 카타르의 중재 아래 인질 협상이 진행됐다. 하지만 하마스가 모든 인질 명단을 제시하길 거부하면서 인질 석방 협상이 결렬됐다. 이에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지상전을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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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파악한 인질은 외국인을 포함해 239명이다. 지금까지 하마스는 미국인 2명, 이스라엘의 고령 여성 2명을 석방한 바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본격적으로 시작(27일 저녁)된 이후인 30일, 여성 인질 3명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인질 중 한 명인 대니얼 알로니는 네타냐후 총리가 자신들의 구출을 포기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이스라엘 총리실은 “잔인한 하마스의 심리전”이라며 “인질 구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죄수 6000명과 이스라엘 인질을 맞교환하자고 요구하고 있고, 인질 가족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해당 요구를 받아들이길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 특수부대는 30일 가자지구 지상전을 통해 하마스에 납치됐던 오리 메기디시 이병을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남부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서 하마스에 납치된 20대 독일계 이스라엘 여성인 샤니 룩은 하마스에 의해 참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조선비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딤후4:2-4)
환난 날에 도우시며 고아와 과부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대외 정보기관의 수장이 카타르를 방문해 하마스가 붙잡고 있는 인질 석방 협상을 벌였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자기의 사욕을 따르며 허탄한 이야기를 따라서 행함으로 인해 죽어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인질들이 하루속히 구출되게 하시고 더 이상 무고한 피흘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인질 석방에 대한 모든 문제와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사망보다 생명의 복음이 더 빠르게 전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두 민족 가운데 가득히 넘쳐흘러서, 서로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헛되고 가증한 마음과 생각들이 다 떠나가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어져야 하는 줄 믿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교회가 믿음으로 생명을 전하며 진리를 선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