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2차례 공습…15명 사망(종합)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를 겨냥해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해 2차례에 걸친 공습을 감행하면서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른 저녁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시티 남부의 칸 유니스에 있는 이슬라믹 지하드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공습의 영향으로 2명이 사망했으며, 2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
이스라엘군은 사망한 2명이 미사일 공격을 준비 중이던 이슬라믹 지하드 대원이라고 주장했으나, 알자지라 방송은 이들이 무장단체와 관련 없는 민간인이라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매체들은 이스라엘군이 헬기를 동원해 가자지구 중부에 있는 이슬라믹 지하드의 해군 시설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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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에도 전투기 등 40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이슬라믹 지하드의 거점 등 가자지구의 여러 목표를 공격했다.
'방패와 화살'로 명명된 이번 작전의 첫 번째 공습에서는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사령관 3명을 포함해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감옥에서 86일간 단식 투쟁을 벌이던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인사 카데르 아드난 사망 후 불거진 양측 분쟁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2일 아드난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가 이스라엘 영토를 겨냥해 로켓 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군도 즉시 반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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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약3:18)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인사의 사망 이후 양국의 불거진 갈등으로 지하드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로켓 공격을 가했고, 이후 이스라엘군도 반격하여 가자지구에 2차례에 걸쳐 공습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너무나 오래된 분쟁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주님께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들을 하나 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하게 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여 두 민족을 묶고 있는 모든 혼란과 다툼, 악한 일들은 십자가 앞에 다 못박히게 하옵소서. 두 민족이 눈을 들어 이제는 화평케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앞에 회개하며 나아오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서로를 긍휼히 여김으로 사랑하고 하나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이 되게 하여주시고, 이 일을 위해 저 땅의 교회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힘입어 기도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화평케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두 민족을 섬기며 나아갈때 이들로 하여금 의의 열매를 거두게 하여 주옵소서.
마지막 그 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민족이 그리스도의 영광으로 가득한 의의 열매들을 주께 드리며 모든 민족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우리 주님의 얼굴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