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성령의 부로가 바람으로 부흥케 될 민족, 아제르바이잔

종족 개관

아제르바이잔은 페르시아어로 ‘불의 땅’이라는 뜻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인이 90%, 러시아인이 3%, 아르메니아인이 2%, 다게스탄인이 3%이 있으며 소수의 터키인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카스피해 연안 국가인 아제르바이잔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통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항구와 공항, 철로 건설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그중 바쿠와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를 잇는 ‘바쿠-트빌리시 철도’ 건설이 대표적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장 단거리 경로로서 아제르바이잔을 거쳐 가는 국제 화물의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보이는 나라의 이미지와는 달리, 안으로는 정치적인 부패와 뇌물 문화, 특권계층이 부를 독점함으로 인해 정치, 경제적 불평등이 심한 나라입니다. 특별히 이런 상황 가운데 청년세대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수도 바쿠로 모여들지만 꿈과 소망 없이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민족종교는 이슬람이지만 세속화로 인해 이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그저 집안이 무슬림이기 때문에 무슬림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2013년, 정부는 정치적인 안정을 위해 현지에 있는 수많은 선교사들을 추방했습니다. 현지에 등록되어 있는 교회 상황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그 땅에 그루터기와 같이 복음을 사수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물질적 번영으로 점점 타락해져 가는 이 민족 안에서 복음을 외치는 그루터기와 같은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