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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민족이 될 요르단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요르단에 사는 시리아인 이스마일입니다.


저는 오래전 시리아 전쟁으로 인해 요르단으로 오게 되었고, 하루아침에 난민이 되어 마음이 가난해져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나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매주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쁨도 있었지만 제가 갖고 있었던 생각과 다른 것이 많아 받아들이기 어렵고 괴로운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을 보고, 이스라엘이 이해 되지 않아 그리스도인 친구들 앞에서 분노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고한 시민을 거침없이 죽이는 이스라엘의 행위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게 성경을 가르쳐주는 친구가 "화를 내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인간의 생각과 관점으로 이 사건을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가르쳐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아차 싶었지만, 제게 생긴 이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솔직히 말하면 이 문제를 두고 잠잠히 기도하고 싶은 마음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만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인것을 믿습니다. 다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제 생각과 관점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 사건을 해석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아랍인이기 때문에 더 감정적인 것 같은데, 주님의 마음을 제게 부어주셔서 주님의 생각으로 기도하며 섬길수 있도록 저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나의 행하는 길에 저희가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시 142:3)

이삭과 이스마엘의 아버지 되는 하나님, 아랍민족의 구원자 되시고 아버지 되시는 주님, 이스마일 형제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마일 형제가 아직은 민족간의 갈등과 분열, 그리고 그 마음 가운데 세상으로부터 세뇌된 거짓된 가치관으로 인해 깨어지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마음들이 있지만 이미 형제의 마음 가운데 새 일을 시작하신 주님을 봅니다.


이스마일 형제의 고백과 기도제목처럼 주님의 마음을 형제에게 부어주시고, 주님의 생각으로 기도하며 영혼들을 바라보고 섬기는 형제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람의 생각과 세상의 시선으로 시대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고 구원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이스마일 형제가 되게하여주시옵소서!


단지 이스마일 형제 한명 뿐만이 아니라 이와 같은 마음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아랍 형제 자매들과 아랍교회의 생각들이 믿음안에서 한 성령으로 진리 가운데 해결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스마일 형제와 아랍교회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열방의 민족까지 품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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