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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온 열방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는 타타르스탄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타타르스탄에 사는 알리나라고 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독실한 무슬림 신자이십니다. 그러나 이따금씩 점쟁이를 찾아가 점을 보시는데, 그때마다 점쟁이가 "둘째 딸 때문에 집안이 망한다"라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그 말로 인해서 어머니는 둘째 딸인 저를 향해 폭언과 폭행을 일삼으셨고, 저는 그 가운데 마치 지옥과 같은 나날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 반에 그리스도인 친구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 친구들로부터 예수님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전하는 사랑이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저는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교회에서 간증을 듣는데 저의 삶과 비교가 되면서 제가 지금껏 끔찍하고 더러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간증한 자매와는 달리 제 삶은 결코 변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2주 후, 저는 꿈에서 아주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에서 예수님이 나타나 제 얼굴을 어루만지시며 "넌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넌 내 사랑하는 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꿈에서 깨고 펑펑 울며 그날 진심으로 기도하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었던 제 영혼을 예수님께서 찾아와 어루만져 주신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어머니의 폭언으로, 건강 악화로 삶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이제 저는 예수님으로 인해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어둠 가운데 고통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제 삶이 되기 원합니다. 그렇게 사용되는 제 삶이 되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 1:5)

하나님,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던 알리나 자매의 삶에 찾아와서 어루만져 주시고,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알리나 자매의 고백과 같이 자매의 삶에 비춰주신 하나님의 빛을 나타내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자매가 듣고 깨달은 예수님을 이제는 자매도 전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자매를 통하여 자매의 가정과 타타르스탄의 영혼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교회로 함께 서게 하여 주옵소서. 빛되신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알리나 자매와 같이 이슬람과 삶의 고통 가운데 있는 타타르스탄의 모든 영혼들 가운데 어둠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을 따르는 주의 교회가 타타르스탄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온 열방에 주의 빛을 비추는 타타르스탄으로 일어날지어다! 듣고 경험한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타타르스탄 민족으로 일어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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