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소식]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주님 다시 오심을 예비할 팔레스타인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팔레스타인에 사는 파라하입니다.

저에게는 친한 유대인 친구가 있는데, 우리는 서로 언어가 다르고 민족 특성 상 어울리기 쉽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우리는 서로를 편하게 여기며 깊은 친구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유대인 친구가 제 집에 놀러왔는데 우연히 길을 가던 그리스도인들이 저와 유대인 친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워하며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었는지 물었고, 우리는 오랜 시간 다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리스도인 친구들이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나누어 주었는데 제 옆에 있던 유대인 친구가 그 분에 대해서 잘 안다며 꿈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만난 순간 나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느끼고 경험하게 됐다고 나누는데 순간, 저도 그 예수님이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죽으셨고, 다시 사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한다고 함박웃음을 짓고 예수님 이야기를 하던 그 그리스도인들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제 유대인 친구, 그리고 그리스도인 친구들이 만났던 그 예수님을 저도 기회가 된다면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살아계신다면 저를 만나주시고, 저도 그 분의 사랑을 느끼게 되도록 저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파라하 자매를 사랑하셔서 자매에게 열린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 친구들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꿈에서 유대인 친구를 만나주셨듯이 파라하 자매 또한 살아계셔서 자매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직접 만나기를 원합니다.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파라하 자매가 예수님께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만나기를 원하는 지금, 주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저항할 없는 은혜를 충만히 부어주옵소서.

그리하여 자매가 우리를 위하여 참 십자가에서 친히 달려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분을 구주로 영접하여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생명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나아가 파라하자매에게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셔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때에 자매를 통해 팔레스타인이 주께 돌아오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주님의 증거하는 거룩한 민족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