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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 하나님의 통로로 쓰임받을 이라크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라크에 사는 쌀림입니다.


IS로 인해 제 삶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약혼한 자매도 저를 떠났고, 저는 매일매일을 우울과 절망 속에 지냈습니다.


저는 이 세상을 더이상 살아갈 소망도, 의지도 완전히 잃은채 극단적인 선택을 결심하였습니다. 약을 먹고 정신을 잃었는데, 3일 후 저는 병원에서 눈을 떴고 그 때 전 믿지 못할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 앞에 문이 있었는데 밖에서는 열리지 않았던 그 문을 누군가가 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누가 들어오는지 문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가 느껴지면서 그 분이 바로 제 앞에 서서 저에게 손을 얹는것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감당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었습니다.


놀랍게도 며칠 뒤, 저는 한 그리스도인 형제를 만나 저를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듣자마자 저는 저의 꿈에 나타나신 분이 예수님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의 소망이 다 사라져 갔을 때, 죽음의 문턱에서 예수님이 저를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인하여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제는 남은 저의 삶을 절 구원하신 예수님을 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과 사랑으로 저와 같이 세상의 소망 잃은 사람들을 살리는 통로가 되는 저의 남은 삶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21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22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73:21-24,28)

아멘!

우매하여 짐승과 같던 우리를 주의 말씀으로 인도하시며 영광 가운데 영접하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울과 절망 가운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쌀림 형제가 환상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고 새 삶을 얻었다는 은혜의 소식을 듣습니다.


쌀림 형제의 모든 상처를 주의 십자가 사랑으로 덮어주신 주님, 슬픔과 괴로움 가운데서도 우매하여 주님을 알지 못하고 소망 없이 살아가는 이라크 영혼들 가운데에도 주의 사랑으로 찾아가주시기를 구합니다.


오래도록 내전과 전쟁으로 고통하던 이라크 영혼들이 유일한 피난처 되시며 한량없는 사랑으로 기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게 하옵소서.


쌀림 형제를 통로로 사용 하사 주님의 사랑과 위대하신 행적이 이라크 모든 곳곳마다 전파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라크의 모든 영혼들이 영광의 주님을 영접함으로 자유케되어 모든 민족의 복이 되는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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